티스토리 뷰
목차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말라리아의 매개가 되는 얼룩날개모기가 늘어나고, 이어 감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말라리아 위험지역 및 증상, 예방법 등에 알아보겠습니다.
말라리아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감염병
얼룩날개모기
-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얼룩날개모기
- 전체적으로 검은색의 중형모기
- 날개에 흑백색의 반점 무늬
- 휴식 시 복부를 40~50 º 이 각도 들고 촉수가 주둥이만큼 긴 것이 특징
- 유충은 논, 수로, 웅덩이 등 물 표면에 수평으로 서식
- 산란기의 암컷 모기는 야간에 소, 말, 돼지를 대상으로 흡혈 활동을 함
감염경로
-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
- 원충은 간을 거쳐 혈액으로 들어가 적혈구에 침입, 증식을 반복
- 공기감염이나 감염자의 일상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나 드물게 장기이식, 수혈 등의 특수한 경우에 혈액으로 전파
증상
- 국내에서 발생되는 말라리아의 증상은 48시간을 주기로 증상이 반복
-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나타나고 두통, 설사, 구통 등의 증상이 동반
의심증상 발생 시
-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
- 말라리아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용법 및 용량에 맞게 치료제를 모두 복용
우리나라 말라리아 위험지역
- 2024년도 기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내 53개 시군구
-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도봉구, 마포구, 성북구, 양천구, 은평구, 종로구, 중랑구
- 인천광역시
강화군, 계양구, 남동구,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옹진군, 중구
- 경기도
가평군,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 일산서구,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단원구, 안산시 상록구,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화성시, 하남시
- 강원도
고성군, 양구군, 인제군, 속초시, 철원군, 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예방수칙
-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출처: 질병관리청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흥민 아디다스 팬미팅, SON IS COMING (0) | 2024.06.20 |
---|---|
맥도날드 후렌치후라이 감자튀김 일시 판매 중단 (0) | 2024.06.20 |
해수욕장 날씨 예보, 해수욕장예보 (0) | 2024.06.20 |
궁궐 내 아름다운 한복 입기 프로그램 (0) | 2024.06.18 |
2024년 서울 한강수영장, 물놀이장 개장 정보 (0) | 202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