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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월 서울 산행 시 네모난 모양의 물체를 보실 수 있을 텐데요.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이 포함된 약을 살포한 것이랍니다.
사람 체취가 묻으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어서 만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견병 미끼 예방약
-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약 2~3cm 네모난 모양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
- 동물이 먹게 되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되어 면역을 형성
-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백신이 포함된 약을 3만 7천 개를 주요 산·하천 주변 등에 살포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기간
2024년 4월 1일(월) ~ 2024년 5월 15일(수)
살포 30일 후 섭취되지 않은 예방약은 수거 예정
광견병 미끼 예방약 살포지역
- 주요 산
(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관악산․용마산․관악산․우면산 등)
- 하천
(양재천․탄천․안양천․우이천 등)
-야생동물로부터 발생한 광견병이 시내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50~100m 간격으로 서울 경계를 따라
지점당 15~20개씩 총 157km에 차단띠 형태로 살포될 예정
주의사항
- 미끼 예방약이 살포된 곳에는 현수막, 경고문을 부착해 시민들이 약을 만지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
- 미끼 예방약을 만지게 되면 사람의 체취가 약에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만진 부위 등에 간혹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도 있음
▲반려동물과 산행할 때
반드시 목줄을 착용시켜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함
▲ 반려동물이 광견병 의심 동물과 접촉했을 때
방역당국에 신고하고 동물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함
▲ 사람이 야생동물 또는 광견병 의심 동물에 물린 경우
상처 부위를 비눗물로 15분 이상 씻어 내고 즉시 병원에 방문
반려동물이 미끼약을 먹었을 경우
- 해당 미끼 예방약은 개를 포함한 60종 이상의 동물에 대한 안전성 시험 결과, 매우 안전함이 입증
- 미끼 예방약은 야생동물(너구리)의 광견병 예방을 위한 백신으로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서는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함
출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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