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상 및 치료, 예방, 백신

최근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였는데요.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 가능하다고 하니 예방수칙 확인해보세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

- 연중 발생 가능하나 4~7주년 주기로 유행하고, 주로 10월~4월 (늦가을~초봄)에 유행

 

 

 증상

 

-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인후통으로 시작하고 이어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 (보통 3~4주간 지속)

-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 등을 유발 (환자의 3~13%가 폐렴으로 진행)

 

 

 감염경로

 

-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

-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 사이에서 쉽게 전파

-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 가능하므로 예방수칙 준수 중요

 

 

 치료

 

- 항생제 치료 : 마크로라이드계, 테트라사이클린계 및 퀴놀론계 항생제 투약

※소아의 경우「소아 마크로라이드 불응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항생제 치료 지침(2024)」참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함

- 1차 항생제 치료 또는 임상경과에 따라 2차 치료제, 스테로이드 병용치료를 하는 것이고

합병증이나 전신 증상이 발병하지 않는다면 시일이 걸리더라도 대부분 완전히 치료 됨

 

 

 예방수칙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

 

■ 일상에서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호흡기 증상 시 진료 및 휴식하기

- 증상이 있는 동안 사람 많은 곳 피하기

- 환자와 수건, 물컵등 구분하여 사용하기

- 실내 환기 자주 하기

 

■ 보육시설, 학교에서

- 식기, 수건, 장난감의 공동사용 금지

- 호흡기 등 감염 증상 발생 여부 관찰

-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등원 자제

 

 

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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