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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유행 중인 홍역이 부산에서도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한 건 2019년에 6명이 발생한 이후 5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해외여행이 늘면서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홍역의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홍역
○ 홍역 바이러스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
○ 기침 또는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
○ 전염성이 매우 높음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은 90% 이상 감염)
※ 증상
○ 고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점막에 Koplik 반점에 이은 특징적인 홍반성 구진상 발진
○ (합병증) 설사, 중이염,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크룹, 기관지 폐렴 등
○ 잠복기 7~21일
○ 발진 발생 4일 전부터 발진 발생 4일후까지 홍역의 전파가 가능,
전구기 발생 시점부터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가장 전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 발생국가
※ 예방수칙
※ 예방접종
○ 예방접종
[접종대상 및 시기]
금기가 아닌 모든 소아와 감수성이 있는 임신 전 가임기 여성
◦ 1차 접종: 생후 12~15개월
◦ 2차 접종: 만 4~6세
[접종용량 및 방법]
◦ 상완 외측면 0.5 mL 피하주사
※ 진단 신고 기준
▣ 신고범위 : 환자, 의사환자
▣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 환자 : 홍역에 부합되는 임상증상을 나타내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으면서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사람
○ 의사환자 :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홍역이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결과가 없는 사람
▣ 임상증상
○ 전구기 : 전염력이 강한 시기로, 3일 내지 5일간 지속되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특징적인 구강 내 병변(Koplik's spot) 등이 나타남
○ 발진기 : 홍반성 구진성 발진이 목 뒤, 귀 아래에서 시작하여 몸통, 팔다리 순서로 퍼지고 손바닥과 발바닥에도 발생하며 서로 융합됨. 발진은 3일 이상 지속되고 발진이 나타난 후 2일 내지 3일간 고열을 보임
○ 회복기 : 발진이 사라지면서 색소 침착을 남김
○ 연령, 백신 접종력, 수동 면역항체 보유여부에 따라 뚜렷한 전구증상 없이 발열과 가벼운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음
▣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 검체(인후·비강·비인두도찰물, 혈액, 소변)에서 Measles virus 분리
○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 검체(혈액)에서 특이 IgM 항체 검출
○ 검체(인후·비강·비인두도찰물, 혈액, 소변)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 신고시기 : 24시간 이내 신고
▣ 신고방법 : 감염병 발생 신고서를 작성하여 관할 보건소로 팩스 또는 웹 입력 방법으로 신고
* 사망(검안) 신고는 감염병환자등 사망(검안) 신고서, 병원체검사결과 신고는 병원체 검사결과 신고서를 작성하여 추가 신고
▣ 질병관리청 담당부서 : 감염병관리과
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