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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전염병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증상 고위험군

by 도쿄맑음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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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고위험군 증상발생 시 신속한 치료, 해외 여행객은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 필요하다고 합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al, GAS)에 의한 침습적 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중증 질환

 

○ 감염경로

점막 또는 상처 부위를 통해 주로 감염되며, 비말을 통한 감염도 가능

 

○ 임상증상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고열, 오한,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으로 시작되어 저혈압, 빈맥, 호흡곤란, 피부괴사, 패혈증,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진행될 수 있음

 

○ 치명률

30~70%(미국 CDC)

 

○ 고위험군

65세 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받은 경우(상처가 있는 경우 등),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한 경우(수두 등), 알코올 의존증, 당뇨병 환자 등

 

 

 성홍열과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차이점

 

성홍열과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의 원인병원체는 A군 연쇄상구균으로 동일

 

성홍열의 경우

일반적으로 발열, 인후통, 발진 등을 동반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치명률은 1% 이하(Medscape)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고열, 오한,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으로 시작되어 저혈압, 빈맥, 호흡곤란, 피부괴사, 패혈증, 장기부전 등으로 진행될 수 있는 중증 질환으로 치명률은 30~70%(미국 CDC)로 알려져 있음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

 

현재 A군 연쇄상구균 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음

개인위생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식기류, 담요, 수건 등 개인용품을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

그 외 인플루엔자 및 수두에 대한 백신접종이 권고

 

A형 연쇄상구균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 

○ 기침예절 실천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고열, 발진,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의 발적, 부종 등
○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상처부위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
○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인플루엔자 및 수두 감염시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음

(출처) https://www.cdc.gov/groupastrep/igas-infections-investigation.html

 

 

STSS 자세히 알아보기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 증가, 고위험군 증상발생 시 신속한 치료 필요(3.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 증가,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고열, 저혈압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치료 필요 해외 여행객은 손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 필요 ○ 일

www.korea.kr

 

 

 

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