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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건전지, 충전지, 전자제품 속 배터리까지…
전지를 버릴 때마다 “이건 어디로 버려야 하지?” 고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전지 종류마다 배출 방법이 달라 헷갈리고, 불편함도 많았죠. 그런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전지류 통합 배출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누구나 쉽게, 안전하게 전지를 배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전지류 통합 배출 제도
전지마다 다 달랐던 배출법 이젠 하나로 통합됩니다.
이젠 전지 종류 몰라도 OK! 이제는 전지 종류 구분 없이 가까운 수거함에 한 번에 버릴 수 있습니다.
복잡했던 전지 배출, 이젠 간단하게 하나로!
예전에는 전지를 종류별로 나눠 배출해야 했습니다.
일반 건전지는 '건전지 수거함'에, 충전지나 전자제품에 내장된 배터리(보조배터리 포함)는 '전자제품 수거함'에 넣어야 했죠. 게다가 잘못 배출하면 화재 위험도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지 종류를 구분하지 않아도 됩니다.
건전지든 충전지든, 보조배터리든 관계없이 가까운 수거함에 한 번에 배출할 수 있어요.
심지어 대형 가전을 버릴 때 무상 방문 수거를 신청하면 그때 함께 배출해도 됩니다.
기존 구분 · 분리 배출
건전지 → 건전지 수거함
충전지, 전자제품 내장 전지 (보조배터리 포함) → 전자제품 수거함
개선
전지 종류 구분없이 건전지 수거함, 전자제품 수거함, 무상방문수거 신청 시 어디에나 배출 가능
통합 수거함 찾기
정부는 지하철역, 대형마트, 아파트 등 전국 곳곳에 전지류 통합 수거함을 설치 중입니다.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전자제품 수거함의 위치
https://e-cycle.or.kr/
e-cycle.or.kr
무상 방문 수거는 15990903.or.kr 에서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 제품 배출 시 함께 배출 신청
https://15990903.or.kr
15990903.or.kr
전문 수거 차량이 더 자주, 더 안전하게 수거
새롭게 도입되는 전지류 통합 배출 체계는 단순히 편리함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수거 주기도 짧아져 적체된 폐전지가 줄고, 전문 수거 차량이 안전하게 회수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도 훨씬 낮아집니다.
이제 전지 하나 버리는 일도 환경 보호의 시작이 됩니다. ‘이건 어디에 버려야 하지?’라는 걱정은 잊고, 가까운 수거함을 찾아주세요. 통합 배출 체계가 본격 시행된 지금, 우리의 작은 습관이 더 큰 안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듭니다.
지금 바로 주변 수거함을 찾아보고,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전지류 통합 배출, 어렵지 않아요!
출처: 환경부